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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또 한번의 리더쉽 훈련을 시작하며

이제 다음주부터,
함께 성경공부를 하는 형제 자매들중 몇사람과 8주간의 리더쉽 훈련을 시작한다.

리더쉽 훈련을 할때마다,
마음속에 내가 갖는 기대는 이것이다.

"이 사람들중, 나를 stepping stone으로 여기고 내 수준을 뛰어넘어 섬길 사람이 몇사람이나 될까"

복음이, 내가 믿는대로, forcefully advancing 하고 있다면,
내가 이해하고 있는 수준의 복음보다 훨씬 더 크고 깊은 내용을 내 후배들이 이해하게 되어야 하고,
내가 생각할 수 있었던 수준의 섬김보다 훨씬 더 깊고 큰 섬김이 내 후배들에 의해서 이루어 져야 하는데...

사실,
그런 일들을 그리 자주보지 못한다.

그러나,
새롭게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특별히 섬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때마다...
내가 가진 그 고집스런 소망에 대한 목마름은 더욱 커져만 간다.

적어도 내 수준을 뛰어넘어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 3명만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