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가는 기차 안에서,
선로변에 있는 작은 꽃 한송이를 appreciate 하기란 쉽지 않다.
빠르고 바쁘게 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섬세하고도 인자하신 손길을 알아채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이번 thanksgiving에는,
템포를 늦추고...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긴 했으나,
그 최선을 다함 속에서 스쳐 지나갔던...
천천히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만들어진 내 삶의 fabric을 음미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