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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내가 보는 나, 다른 사람이 보는 나

1. 내 professional field에서
나는, 내 지도교수가 나를 underestimate 한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몹시 답답하고 화가 났었다.
지도교수가 보는 나보다, 내가 보는 나는 훨씬 더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그리고 내 지도교수의 성향과 내 성향의 차이의 문제도 있겠지만,
내 지도교수에게 (아니면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것을 100% convice 시키지 못하면 정말 많이 답답하다.

2. Christian environment 에서
사람들이 나를, 실제 나보다 훨씬 더 괜찮게 본다.
정말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나를 봐주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Christian들에게는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있긴 하지만,
때로는 그런 상황이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