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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음란함

음란함이 정상이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신음하고 망가지는 어린아이들.

그 음란함에 대항하여 영적인 전투를 하는 사람들을 보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세상.

속수무책으로 무너져만 가는 사람들...

무엇이 이 거대한 산사태와 같은 흐름을 막을 수 있을까.
누가 이 흐름에 역행해서 갈 수 있을까.

음란함을 보며 추하다고 생각하고,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겠으나,
그 음란함을 보며 우는 사람들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web site 하나 열어보는 것이 두려운 그런 세상에 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