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명확해 보이지 않는데,
어떤 결정을 해야만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내게 소위 '상담' 이라는 것을 요청해 오는 사람들에게 아마 100번도 넘게 이야기해주었던 것을 다시 곱씹어 본다.
요즘,
내가 섬기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람들을 생각하며,
나와 내 주변에 있는 소중한 '일꾼'들을 생각하며,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을 생각하며...
과연 하나님께선 우리로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 걸까 하는 질문을 해보는데...
하나님께선, 신비의 미소만을 짓고 계시는 것 같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