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를 섬기다보면, 참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현재 KOSTA를 섬기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과거에 KOSTA를 섬겼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설'과 같이 우리에게 내려오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저 존경이나 감동의 수준이 아니라, 경외감마저 들기도 합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KOSTA를 쓰시고 계시다는 중요한 sign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며 몇가지를 추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렇게 존경할만한 분들중 '스타일'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 그 사람을 따라해보도록 노력해보십시오.
저는 간사 초창기에는 어떤 선배님들의 말투조차도 따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그러나 이것은 때로 trial-and-error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따라하다보면 웬지 나와는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분들을 찾아서 따라해볼수도 있겠지요.
둘째, 그러나 그 존경하는 사람들의 '한계'를 발견하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이것은 그 사람의 성격이 약점이 될 수도 있고, 논리의 헛점이 될 수도 있고, 경험의 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두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 사람을 절대화하지 않게되고요, 두번째는 그 사람을 뛰어넘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세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무엇이 혹은 누가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만들고 있는지 하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결국은 '무엇'은 복음이고, '누구'는 하나님이시겠지요.
그렇지만 너무 그렇게 쉬운 대답을 뽑아내기 전에, 좀더 깊이 관찰하고 생각해보십시오.
결국 우리는,
사람을 따르거나 닮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징검다리 삼아, 주님을 닮고 따르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KOSTA를 섬겼던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성숙시키셨던 것 이상으로,
아니, 적어도 KOSTA를 섬기면서 제가 성숙할 수 있었던 것 이상으로,
지금 KOSTA를 섬기고 있는 우리 간사님들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성숙의 기쁨을 누리시면 참 좋겠습니다!
원래는, 총 8-9번 정도로 나누어 쓸 분량을 준비했습니다만,
글이 길어지면서 자꾸만 '늙은이 잔소리'와 같이 되는 것 같아,
일단 여기까지로 줄이려고 합니다.
간사님들을 알 수 있게 된건,
제게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blessing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현재 KOSTA를 섬기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과거에 KOSTA를 섬겼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설'과 같이 우리에게 내려오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저 존경이나 감동의 수준이 아니라, 경외감마저 들기도 합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KOSTA를 쓰시고 계시다는 중요한 sign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며 몇가지를 추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렇게 존경할만한 분들중 '스타일'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 그 사람을 따라해보도록 노력해보십시오.
저는 간사 초창기에는 어떤 선배님들의 말투조차도 따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그러나 이것은 때로 trial-and-error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따라하다보면 웬지 나와는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분들을 찾아서 따라해볼수도 있겠지요.
둘째, 그러나 그 존경하는 사람들의 '한계'를 발견하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이것은 그 사람의 성격이 약점이 될 수도 있고, 논리의 헛점이 될 수도 있고, 경험의 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두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 사람을 절대화하지 않게되고요, 두번째는 그 사람을 뛰어넘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세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무엇이 혹은 누가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만들고 있는지 하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결국은 '무엇'은 복음이고, '누구'는 하나님이시겠지요.
그렇지만 너무 그렇게 쉬운 대답을 뽑아내기 전에, 좀더 깊이 관찰하고 생각해보십시오.
결국 우리는,
사람을 따르거나 닮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징검다리 삼아, 주님을 닮고 따르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KOSTA를 섬겼던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성숙시키셨던 것 이상으로,
아니, 적어도 KOSTA를 섬기면서 제가 성숙할 수 있었던 것 이상으로,
지금 KOSTA를 섬기고 있는 우리 간사님들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성숙의 기쁨을 누리시면 참 좋겠습니다!
원래는, 총 8-9번 정도로 나누어 쓸 분량을 준비했습니다만,
글이 길어지면서 자꾸만 '늙은이 잔소리'와 같이 되는 것 같아,
일단 여기까지로 줄이려고 합니다.
간사님들을 알 수 있게 된건,
제게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blessing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