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소심하다- 나는 참 소심하다. ^^ 시험때만 되면 긴장해서 시험을 잘 못보기도 하고...당황하면 생각이 그냥.... 하얗게 되어버리는 때도 많다. 한가지 옛날 이야기. 나는 과학고를 다녔다.그런데, 나때는 과학고 초기여서 사실 별로 유명하지 않아서 들어가기 쉬웠을 뿐 아니라,나는 그나마도 아슬아슬 커트라인근처의 점수로 합격했다. 그냥 학업점수로는 원래 안되는 건데,'창의력 테스트' 점수가 좋아서, 그 덕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입학 등수가 60명중 50등이었다. ^^)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사실 나는 꽤 주눅이 많이 들었었다.소위 '명문' 중학교 출신들은 정말 그 당시에 벌써 '선행학습'을 하고 들어온 애들이 많았다.명문 중학교 출신이 아닌 애들 중에는, 정말 천재들이 있었다. 완전히 기가 죽었다. 고1 영어 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