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워야 할 적, 도움을 얻어야할 동지 가끔은, 아니 솔직하게는 매우 자주... 도움을 얻어 함께 해야할 '동지'를, 맞서 싸워야할 적으로 잘 못 설정하는 나를 발견한다. (물론 싸워야할 대상을 동지로 착각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은 것 같다.) 그렇게되면,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소중한 도움을 얻을 수 없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소중한 사명도 감당할 수 없게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다. 마치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는 그것을 삼켜나가는 것 같은 일이다. 사탄이 매우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속임수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