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언을 받아들이기 총무간사로 섬길때, 여러가지 어려운 것들이 있었지만, 가장 어려웠던 것 가운데 하나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내게 '조언'을 한다는 것이었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은... 생전 처음 본 사람이 다짜고짜 코스타란 이런 것이라며 일장 훈시를 늘어놓으시기도 하고, 한시간씩, 전화를 통해서 일방적인 '조언'을 들어야만 했던 적도 있었다. 정작 본인은 중학교때 반장해본 이후로는 한번도 리더쉽을 행사한적이 없으면서, 리더쉽에 대해 나름대로의 강의를 해주시면서 조언을 해주시기는 분도 있었다. 코스타의 10년동안 나아갈 방향을 혼자서 쫘악~ 제시해 주시는 분도 있었고, 난데없이 꾸중을 들은 적도 있었다. 하나님의 뜻을 보았다며 "신령한" 얼굴로 접근하는 분도 계셨다. 자신의 경험만을 절대화하여, 내 상황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