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 2017/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죽음'에 해당되는 글 1

  1. 2009.12.03 나의 외삼촌을 떠나 보내며
 

나의 외삼촌을 떠나 보내며

긴 생각, 짧은 글 | 2009.12.03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나의 둘째 외삼촌은 내가 어릴때 나를 참 귀여워 해 주셨다.
나는 그 외삼촌의 말투를 흉내내기도 했고... 내게 그 외삼촌은 나를 귀여워 해주시는 분이라는 이미지로 남아 있다.

그 외삼촌이...
떠나 가셨다.

말년에...
몸을 자유롭게 가누시지 못하는 불편함과 싸우셔야 했는데...
이제는 그 부자유함으로부터 해방되셨다.

후에,
영원한 나라에서 우리 외삼촌을 다시 뵈었을때도...
그분이 늘 어린 내게 그러셨던 것 처럼,
얼굴에 밝은 웃음을 띄고
"오승이 왔구먼~" 하시겠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eXTReMe Tracker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