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치마를, 아니면 짧은 바지를, 그것도 아니면... 1993. 9. 짧은 치마를, 아니면 짧은 바지를, 그것도 아니면 옆이 깊게 터진 치마를. 대덕제일교회 청년부 권오승 지 난 주에는 나와 연구소에 같이 입소(入所)한 신입 소원(所員)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요즈음엔 여자들을 보면 얼굴이 아니라 다리부터 보게 된다고. 또 어떤 사람은 요즈음 여성의 아름다움의 ‘승부처’는 얼굴이 아니라 다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들은 적이 있다. 요즈음, 시내에 나가보면 한마디로 정신이 없다. 얼마나 예쁜 여자들이 많은지, 또 그 예쁜 여자들이 얼마나 치마를 짧게 입고 다니는지... TV 광고에선 노골적으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의 다리만을 강조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예쁘고 날씬한 다리를 만드는 약을 신문, 잡지 등에서 광고 하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리처럼 보이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