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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덕규'에 해당되는 글 3

  1. 2009.04.09 안녕 사막? (2)
  2. 2008.07.25 쉼... (3)
  3. 2008.03.21 당신께 가까이
 

안녕 사막?

긴 생각, 짧은 글 | 2009.04.09 06:33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이번 고난주간에는,
하덕규씨의 '광야'라는 앨범과 '자유'라는 앨범을 반복해서 들어보고 있다.

아... 정말... 가사가 너무 마음을 후벼판다!

안녕 사막 

하덕규

안녕 사막?
햇빛 뜨겁게 이글거리고
밤이 더욱 추워진 요즈음
그곳은 어떠한지

안녕 사막?
오늘도 화려한 신기루
여전히 만들고있는지
신기루에서 떠온 강물로
길잃은 양들의 목을 적셔주고 있는지
그 욕망이라는 쓰디쓴 물로
쓰디쓴 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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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여기저기서 가져옴 | 2008.07.25 06:17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그 먼 옛날 아련했던 그 어디쯤에선가
길을 잃었던 우리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그 끝이 없을 것 같은 어둠도 가고 찬란한 새벽
새로운 하늘 열리는 지금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끝없이 부르는 그리운 목소리
잃었던 동산을 찾아
이제는 돌아가야할때
영원한 노래와 영원한 평화와
영원한 쉼이 있는 곳으로.

by 하덕규
===

내 사랑하는 아내, 내 사랑하는 딸과 함께...
이런 '쉼'이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하다.

not just physically, but also spirit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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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가까이

여기저기서 가져옴 | 2008.03.21 08:26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당신께 가까이 - 하덕규

 
당신께 가까이 다가갈수록
내안에 촛불 하나씩 켜져요
이제 더 이상 어둠을 노래 할수가 없어요
얼마나 쓴 뿌리들이 내안에 있는지
당신은 아셔도 그냥 조용히 웃으시며
내 안에 촛불 하나둘 켜지요

당신께 가까이 다가갈수록
나는 처음 보는 것들을 보아요
모든 것들이 새로운 갓 태어난 어린나비처럼
새롭게 열리는 푸른하늘과
눈부시게 빛나는 저 태양 이제 더 이상
슬픔이 날 어찌하지 못해요

그동안 내속을 흘러 나의 노래가 되었던
하얀 눈물의 강과
내가 숲에서 잊고 살았던 푸른껍데기의
슬프고도 슬픈 무늬와
내가 그토록 숨기려 했던 내안에 이름모를
아픔의 모습들조차
당신 앞에선 아무것도 가릴수 없는
벌거숭이가 되네요

때때로 철없는 뒷모습 당신께 보이며
추억이 손짓하는 옛 숲을 향해 달려보고 싶지만
그러나 이제껏 당신처럼 날 사랑하신 이가
아무도 아무도 없었어요 아무도..
날 위해 죽으신 당신을
나는 이제 이렇게 부르죠
나 . 의 . 주 . 님


오늘...
이 노래의 가사가 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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