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운 사람... (c) Photo by 딸기 아저씨, DK 블로그에서 가져옴 :) 내가 살면서... 이렇게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게 느꼈던 친구가 한국으로 떠난단다. 미운 사람 같으니라구... 더보기 나를 부끄럽게 한 만남 내게 처음 성경공부 인도를 해보라고 격려해 주었던 형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한된 어떤 나라에서 선교사로 살고 있다. 그 형이 지난 몇개월간 LA에 안식년으로 나와 있었는데, 다시 선교지로 복귀하기 전에 그 형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복음이 제한되어 있는데다, 관계 당국이 도청등을 할 위험이 늘 있어서, 전화도 조심해서 하고, internet으로 기독교 계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조차 screen 당할 위험이 있어 자제해야 하는 환경에서 사역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선교보고편지에 조차 자신의 이름을 쓰지 못하고... 암호로 되어 있는 이름을 사용하고, 보안을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등도 다른 이들에게 별로 알리지 못하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그 형이 내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