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

빌립보서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2001년 시카고 집회에서, 오전 성경강해를 담당하셨던 장평훈 교수님께서, 목요일 오전 본문 말씀으로 이 말씀을 사용하시면서, 이 말씀은 함께 일어나서 읽자고 하셨었.. 더보기
일석이조? 요즈음, Encounter with God 을 따라서 하는 내 성경본문이 '베드로후서'이다. 그런데 역시 매주말 베드로후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어서... 본문이 겹친다! 처음엔, 뭔가 더 깊이 있는 묵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했었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 같다. 성경공부를 할때의 mode와 QT를 할때의 mode가 다른데, 그 mode 전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일까... 더보기
참 오래 잊고 있던 것들... 요즘은, 정기적으로 하던 QT가 아닌 특별 QT를 하고 있다. KOSTA conference에 참석하는 조장들을 위해서 조장훈련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조장들이 조장훈련의 일환으로 함께 하고 있는 QT 본문을 따라 하고 있다. (금년엔 Chicago conference에 참석하기 때문에, Chicago 조장용 QT 본문으로 하고 있다.) 내가 한국에서 처음 예수님을 내 주인으로 모신 이후에 다녔던 교회는 아주 작은 개척교회였다. 그런데 나는 그 교회에서 정말 에베소서의 하나님과 만날 수 있었고, 에베소서의 성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물론 그때 나는 성경 지식도 부족하고, 참 어린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에 내가 경험하고 있는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뛰어난 설교가가 있었던 것도.. 더보기
베드로전서 1:13-25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14. 순종하는 자녀로서 여러분은 전에 모르고 좇았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불러주신 그 거룩하신 분을 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16.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하였습니다. 17. 그리고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 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18.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그것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더보기
QT로 양이 차지 않는다... 참 이상하다. QT는 지난 20여년간 내 신앙생활을 지탱해온 중요한 축이었는데... 요즘은 그 QT가... 뭐랄까... 양에 차지 않는 느낌이다. 그리고 QT를 하면서 자꾸면 역사적 context등을 따지는 습관들이 나와서, 나 스스로를 당혹하게 만든다. 나의 이런 '증상'과 관련해서... 다음의 기사가 매우 눈에 띄었다.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1829 더보기
Inconvenience vs. Injustice 지난 이틀간 QT 본문이 시편 74편이었다. 불의가 가득한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을 보면서 외치는 기도이다. 시편 기자는, 불의, injustice가 가득한 것에대하여... 하나님, 뭔가 좀 하십시오... 라며 절규하고 있다. 세상에 가득한 불의를 보며...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게 여겨지는 것을 보며... 도무지 참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가득한 것이다. 최근, to-do list에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면서... 일들이 뭔가 뜻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아 몹시 내가 화를 냈던 일이 있었다. 이건 뭔가 옳지 않다. 약속된 것이 이렇게 지켜지지 않고 delay 되다니... 그러면서도 이렇게 뻔뻔스럽게 사람들이 나오다니...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분노한 .. 더보기
다니엘 9:1-19 어제 QT 본분은 다니엘 9장 전반부였다. 지난주 Stanford KCF 모임에서 다니엘 9장 전반부를 나누면서 함께 그렇게 기도하자고 했었는데... 정말 가슴을 후벼파는... 그런 본문이다. 정말....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우스가 1)바빌로니아 나라의 왕이 된 첫 해, 2 곧 그가 통치한 첫 해에, 나 다니엘은 거룩한 책들을 공부하면서, 주님께서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하신 말씀, 곧 예루살렘이 칠십 년 동안 황폐한 상태로 있을 것을 생각하여 보았다. 3 응답을 들으려고, 나는 금식을 하면서, 베옷을 걸치고, 재를 깔고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간구하였다. 4 나는 주 나의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백성의 죄를 고백하고 아뢰었다. "위대하시고 두려우신 주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