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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ability'에 해당되는 글 2

  1. 2009.11.09 영어 발음과 teachability의 관계? (4)
  2. 2009.09.15 FAT...
 

영어 발음과 teachability의 관계?

긴 생각, 짧은 글 | 2009.11.09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지금도 영어 발음이 뛰어나다고 보긴 어렵지만,
예전엔... 특히 한국에 있을땐 발음이 참 좋지 않았다.

게다가 어떤 단어들은 전혀 억양이나 발음에 맞지 않게 읽고 말했다.
가령, mechanism 이라는 단어를 '미캐니즘'이라는 국적불명의 발음으로 (그것도 '캐'에 강세를 주어서) 읽었고,
deposition 이라는 단어를 '디파지션'이라는 이상한 발음으로 (역시 '파'에 강세를 주어서) 읽었다. -.-;

미국에 와서도,
그 엉터리 발음을 떳떳하고 당당하게 하곤 했는데...
언젠가 다른 사람들이 그 단어들을 내 방식으로 발음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러고 보니... 내가 그런식으로 반응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이 엄청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이들이 흔히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가려니 하면서 assume 했던 많은 것들 중에는,
실제로 나만 다른 형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중 다른 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Teachability 는,
나만의 공간 안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나 밖의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용기이자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내 엉터리 영어발음은 그런 의미에서,
내가 teachable 하지 못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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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긴 생각, 짧은 글 | 2009.09.15 06:00 | Posted by 목수의 졸개 woodykos
영적 리더쉽에서
FAT 의 성품이 중요함을 많이 이야기한다.

Faithfulness
Availability
Teachability

이 가운데 세번째 teachability는 자신이 잘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기꺼이 배우고자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내 스스로 내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면 볼수록,

FAT의 세가지 성품 중,
teachability를 갖춘 사람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려움을 경험한다.

나 자신의 영적 성장을 살펴보건대,
내가 얼마나 teachable한가 하는 것이 내 성장과 성숙을 바로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현저하게 그 teachability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나를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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