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2013 새해 바람 (14) 약자를 위한 복음, 약자의 복음.예전에 이 블로그에 짧게 쓴 글인데 eKOSTA에서 가져가서 거기에도 올랐던 글의 제목이다. 그 글을 쓴 이후 나는, 약자의 복음과 약자를 위한 복음의 차이를 많이 곱씹어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했다.그리고 나는 약자의 복음을 믿고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 약자를 위한 복음을 믿고 있는지. 또 나는 약자의 복음을 주장할 위치에 있는 것인지, 약자를 위한 복음을 주장할 위치에 있는 것인지. 혹은 더 근본적으로,성경이 이야기하는 것은 약자를 위한 복음인지 그렇지 않으면 약자의 복음인지. 아직 이것에 관해 생각이 다 정리되지는 않았지만,한가지 내게 분명해진 것은 이것이었다. 나는 약자의 복음을 주장하는 것 같이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약자를 위한 복음을 주장하고 있었다. 사실 이 두가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