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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찾기 우리 가족이 reunion 한 후에, 계속 함께 속할 지역교회를 찾고 있다. 매주 다른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 분위기도 익히고 설교 말씀도 들어보고 사람들도 만난다. 늘 우리가 가족으로 속할 교회를 찾는 일이 힘들다. 우리가 우리의 수준에 비해 너무 교만해서... 쉽게 판단하려하는 것에도 문제가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만 단정할 수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어떤 분들은, 나와 우리 가족을 너무 over-estimate 하셔서... 부적절한 부담을 안게되는 경우도 있다. -.-; 정말 함께 가족이 되어, 마음과 사랑과 정성과 물질을 나누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순수하게 소망하는... 그런 공동체를 향한 갈망이...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더보기
내가 매우 관심있게본 인터넷 기사(?) 최근, 내가 매우 관심있게 보는 인터넷 사진/기사가 다음의 링크에 있다. 여기 클릭~ 어떤 연고로 내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 더보기
민우에게 고난에 대하여 설명하다. 요즈음 계속 교회 정착을 못하고 헤메는 바람에, 민우도 주일학교를 정착하지 못하고 헤메고 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는... 민우와 함께, 둘이서 '성경공부'를 했다! ^^ 본문은 디모데후서 1장이었는데... 자그마치 40분동안이나 함께 했다. (기특한 민우... ㅋㅋ) core message는, 복음을 위해 사는데는 고난이 따른다는 것, 그리고 그 고난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아주 powerful한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민우는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 표정이었다. 하나님께서 민우를 사랑하시는데 왜 고난을 주시느냐... 그리고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기쁨을 누린다고 했는데 고난이 어떻게 기쁠 수 있느냐... 내가 민우에게 해줄수 있는 말은, 민우가 더 커서 생각과 마음이 더 성숙하면 알게 .. 더보기
My favorite iPhone app 내가 애용하는 아주 훌륭한 iPhone app은 Run Keeper 라는 프로그램이다. 이건, 내가 iphone을 들고 뛰면... 내가 뛴 거리, 평균 속도, 총 소모한 열량, 게다가 뛴 path까지도 지도에 표시해준다! 우아... 내가 이걸 쓰면서 알게된건, 내가 뛰는 속도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약간 빠르다는거. -.-; 따라서... 내가 뛰었던 거리가 생각보다 약간 길었다는 것. ^^ 처음 30분은 대략 7~8 mile/hr 정도... 한시간 average는 대략 6.5~7 mile/hr 정도 였다. 내가 6마일이라고 생각하고 뛰었던 거리가 사실은 7마일이었고... 혹시 iPhone을 가지신 분들은 꼭 활용해보시길! 더보기
Leadership is an Art Max DePree가 쓴 책인데, 이 책의 제목처럼... leadership은 art라는 생각을 최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 강의를 통해서 가르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being의 종합적인 것에서 나오는 art 라는 것이다. 나처럼 그림을 그리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처럼, 어떤 이들은 아무리 설명하고 도와주어도 그 리더쉽을 거의 픽업하지 못하기도 하고... 또 별로 많은 훈련이 없이도 마치 어린 독수리가 본능적으로 창공을 향해 나는 것 같이, 쉽게 리더쉽을 픽업하는 일을 보기도 한다. 삶과 사역의 많은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세우시는 일이 참 크지만... 리더쉽의 부분은 바로 그런이유로 더 하나님께서 '보내주심'에 기대하는 요소가 큰것이 아닐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