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nsitions (1)
금년을 시작하면서,'새해 결심' 시리지의 글을 통해서,내가 일종의 어떤 'transition'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쓴적이 있었다. 정말, 나는 지금, 확실히 어떤 transition을 겪고 있다.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아주 일방적으로 나를 drive 해나가시고 계시다는 느낌이다.몇번의 글을 통해서, 내가 겪었던 transition을 설명하고, 지금 내 transition을 이해해보려는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1.내가 겪은 가장 큰 transition은 무엇보다도 회심이었다.89-90년에 걸쳐 일어났는데,성경을 연구하다가 겪게 되었다.은혜, 사랑, 소망, 회복, 하나님 나라, 구원, 성숙 등의 개념등에 사로잡혀,그야말로 밤낮으로 눈물을 쏟아내었다.기존에 살았던 가치관이 붕괴되면서 일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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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20여년 전 처음 복음을 내것으로 받아들였을때,내 본질 자체를 깊이 흔들었던 몇가지 개념들이 있었는데,그것은, 은혜, 하나님의 통치, 회복, 절대적 사랑 등등의 개념이었다. 그런데, 이 모든 깨달음을 통해서 내게 찾아왔던 가장 깊은 기쁨의 내용은 바로 '자유'였다.나는 정말 복음을 알고 얼마나 자유로왔는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자유케 하는 복음 이라는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도 많고, 부족한 신앙의 깊이에 비해서는 경험도 많고, 그리고 하고 싶은 말도 많다.그리고... 물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생각도 정말 많고. 지난 10여년의 기간 동안,매년 코스타의 주제를 한해씩 묵상하면서 나는 참 여러가지 신앙의 성숙과 성장을 경험했었다.어떤때는.. 아니 이런건 좀 묵상 덜해도 될텐데... 싶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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